아파트 행사 소음 민원 — 몇 시에 끊고, 판단은 누가 합니까
「요청하시면 낮추겠습니다」는 답이 아닙니다. 판단을 관리사무소에 넘기는 문장이기 때문입니다.
단지 행사에서 관리사무소로 가장 많이 오는 민원이 소음입니다. 그리고 이 민원은 행사가 끝난 뒤에도 남습니다 — 다음 회차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여기서 나옵니다.
그런데 대부분의 업체 답변이 이렇습니다.
「소음이 크면 말씀해 주십시오. 바로 낮추겠습니다.」
친절해 보이지만 이건 답이 아닙니다.

왜 답이 아닙니까?
이 문장은 판단을 관리사무소에 넘깁니다.
민원 전화는 관리사무소가 받습니다. 낮출지 말지 판단도 관리사무소가 합니다. 낮췄는데도 또 민원이 오면 그것도 관리사무소 몫입니다. 업체는 「말씀만 하시면」이라고 해 놓고 아무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.
소장님께 필요한 것은 친절이 아니라 판단이 필요 없는 규칙입니다.
숫자로 받으십시오
저희가 쓰는 기준입니다. 그대로 요구하셔도 되고, 단지 사정에 맞게 바꾸셔도 됩니다.
| 항목 | 기준 |
|---|
|---|---|
| 음향·주류 종료 | 21시 |
|---|---|
| 음량 상한 | 최근접 동 기준 60dB(A) |
| 스피커 방향 | 최근접 동 쪽으로 향하지 않게 배치 |
| 자동 하향 | 민원 3건이 쌓이면 요청을 기다리지 않고 낮춥니다 |
마지막 줄이 핵심입니다. 「요청하시면」이 아니라 「3건이면 자동으로」입니다. 관리사무소가 판단할 일이 없어집니다.
스피커를 어디에 두느냐가 절반입니다
음량을 낮추는 것보다 방향과 위치가 더 큽니다.
- 최근접 동을 등지게 세웁니다
- 벽면을 향해 쏘면 반사되어 오히려 위층으로 올라갑니다
- 저음(베이스)이 벽을 타고 들어가므로, 저음을 줄이는 것이 전체 음량을 줄이는 것보다 효과가 큽니다
이건 실사 때 배치도에서 정합니다. 무대 위치를 먼저 정하고 소음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, 최근접 동을 먼저 보고 무대 자리를 정하는 순서입니다.
사전 공지가 민원을 줄입니다
같은 소리도 모르고 들으면 소음이고 알고 들으면 행사입니다.
- 최소 일주일 전 게시판 공지
- 끝나는 시각을 명시합니다. 「21시 종료」가 적혀 있으면 20시 50분의 민원이 거의 없습니다
- 수험생이나 교대근무 가구가 많은 단지는 그 동을 피해 배치합니다
공지문은 업체가 만들어 드리는 것이 맞습니다.
그래도 민원이 오면
민원 창구를 현장에 두십시오. 저희는 현장에 연락처를 게시하고 저희가 직접 받습니다. 관리사무소로 오는 전화를 그쪽으로 돌리실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.
그리고 그날 받은 민원을 기록으로 남기십시오. 몇 시에 몇 건이 왔고 어떻게 조치했는지가 남아 있으면, 다음 회차를 논의할 때 그 기록이 근거가 됩니다. 없으면 「시끄러웠다더라」만 남습니다.
업체에 물어볼 세 가지
음향은 몇 시에 끊으십니까?
민원이 오면 몇 건에서 자동으로 낮추십니까?
민원 전화는 어디로 받으십니까?
세 번째에 「관리사무소로 오면 알려 주십시오」라고 답하는 업체는 그 부담을 단지에 넘기고 있는 것입니다.
더 물어보실 것이 있으시면
단지명만 남겨 주셔도 됩니다. 여정현 실장 010-4313-073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