잇츠마이홈 페스타

단지 부담 0원 행사와 단지 수익형 행사는 무엇이 다릅니까

「단지 부담 0원」은 단지에 돈이 들어온다는 뜻이 아닙니다. 돈이 어디서 나와 어디로 가는지가 다릅니다.

2026-09-09 · 잇츠마이홈 페스타

행사 제안을 받으시면 「단지 부담 0원」이라는 말을 자주 보십니다. 맞는 말이지만, 그 말이 답하지 않는 질문이 있습니다. 그러면 그 행사의 돈은 어디서 나옵니까.

「단지 부담 0원」은 무슨 뜻입니까?

단지가 비용을 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.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. 단지에 들어오는 돈이 없다는 사실은 이 문장에 담겨 있지 않습니다.

행사를 여는 데는 돈이 듭니다. 그 돈은 결국 세 곳 중 하나에서 나옵니다.

  1. 단지가 냅니다 — 관리비 또는 잡수입에서 지출
  2. 주민이 냅니다 — 음식값과 이용료
  3. 업체가 냅니다 — 업체 마진에서 부담

「단지 부담 0원」은 1번이 아니라는 말이고, 대개 2번 비중이 커진다는 뜻입니다.

아파트 단지 안에 깔린 노란 파라솔 좌석과 주민들
단지 안에 좌석을 깔면 주민이 머뭅니다. 그 저녁의 값이 얼마인지가 만족을 가릅니다.

자리값이 왜 음식값이 됩니까?

푸드트럭은 자리를 빌려 장사합니다. 그 자리값은 트럭 사장이 그날 파는 그릇 수로 나눠 회수합니다. 자리값이 오르면 한 그릇에 얹히는 몫도 오릅니다.

야시장 형태의 장이 들어오면 자리를 비싸게 낙찰받는 구조가 되기 쉽습니다. 업체 수입원이 자리값 하나뿐이면, 자리값을 올리는 것 말고 수익을 늘릴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. 그 결과가 주민이 느끼는 「축제장 물가」입니다.

인심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입니다.

단지 수익형 행사는 어떻게 다릅니까?

장소에 대한 사용료를 단지가 받는 구조입니다. 이때 단지가 확인하실 것은 두 가지입니다.

저희의 경우 생맥주 포차를 직접 운영합니다. 통 하나에서 잔이 여러 번 나오는 품목이라 직접 팔면 저희 몫이 남고, 그래서 자리값을 낮게 받으면서 사용료를 드릴 수 있습니다. 대행에 맡기면 그 몫이 대행사로 가고, 남는 수입원은 자리값 하나가 됩니다.

직영으로 운영하는 별빛포차 생맥주 부스
저희가 직접 운영하는 별빛포차. 여기서 저희 몫이 남기 때문에 트럭 자리값을 낮게 받을 수 있습니다.

사용료는 회계상 어떻게 처리됩니까?

장소 사용료로 들어온 돈은 잡수입입니다.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사항이고, 세입 처리와 결산에 반영됩니다. 관리사무소 쪽에서 늘어나는 일은 세입 처리 한 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

「사용료 대신 초청 공연이나 경품처럼 주민 혜택으로 돌려 달라」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. 다만 이 선택은 회계에 남는 것이 없어서 나중에 설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 어느 쪽이든 회의에서 미리 정해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.

그래서 무엇을 물어보면 됩니까?

세 문장이면 갈립니다.

이 행사에서 단지에 들어오는 돈이 있습니까, 없습니까.

있다면 확정액입니까, 매출 연동입니까.

그 돈은 자리값에서 나옵니까, 다른 데서 나옵니까.

더 물어보실 것이 있으시면

단지명만 남겨 주셔도 됩니다. 여정현 실장 010-4313-0735

[email protected]